바이든·트럼프 차기 대선 출마 거부감 60% 넘어
대권 의지 강하지만 고령 등 이유로 거부감 강해
'한국 사위' 호건 주지사, 대권 도전 시사
"호건, 트럼프 때리기로 본격 대권 행보 밟아"
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출마에 미국민 60% 이상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응답자의 46%가 절대 출마해선 안 된다고 말했고, 출마하지 않는 게 낫다고 답한 사람은 18%로 나타났습니다.
64%가 차기 대선 출마에 거부감을 보였습니다.
트럼프 대통령은 절대 출마해선 안된다가 48%, 출마하지 않는 게 낫다는 13%로, 응답자의 61%가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.
트럼프, 바이든 전현직 대통령이 차기 대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, 여론은 싸늘한 셈입니다.
바이든 대통령에 거부감을 표한 이들은 그 이유로 주로 고령을 꼽았습니다.
79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면 86세까지 집권하게 됩니다.
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2024년 선거일에 78세이며, 당선되면 임기를 마칠 땐 82세가 됩니다.
이런 가운데 한국 사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주변 사람들이 대선 출마를 권하고 있다며 대선 도전을 시사했습니다.
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를 부인으로 둬 '한국 사위' 란 별칭을 갖고 있는 66살 호건 주지사는 잠룡으로 통합니다.
공화당 소속 호건 주지사는 같은 당 트럼프 전 대통령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습니다.
[래리 호건 / 메릴랜드 주지사 (지난 5월4일) ; 1월 6일 미 의사당 폭동은 열성적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. 패배한 후보의 거짓 선동으로 촉발된 민주주의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이었습니다.]
호건 주지사는 최근 언론에 "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"며 트럼프 때리기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밟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습니다.
YTN 이종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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